당일치기 수원여행

22년 10월10일

전날 공연보면서 빗물에 다 젖은 신발을 신고ㅠㅠ 친구들과 아침부터 부지런히 수원행 버스에 타고

장안문 앞에 두둥 도착함!

(우와 경기도 버스되게 좋다 충전기 꽂는곳도 벨도 좌석마다 있고)

역시나 날씨는 도와주지 않았지만....그래도 왠지 어릴때는 싫었던 성투어가 좋은건 뭐지ㅋㅋㅋㅋㅋ
화성행성 뒷쪽 길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곳들이

많이 나오는데ㅎㅎㅎ

첫번째로는 바로 우 to the 영 to the 우!

김밥집~~~~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사람들도 사진찍느라 줄 섰길래 우린 바로 근처 식당으로 피신ㅋㅋㅋㅋ

타코라이스,마제멘  그리고 유린기덮밥까지 맛있게 먹고
걸으면 3분걸릴까? 근처에 또 요즘 찍고있는 법대로 사랑하라 촬영지 law(로)카페랑 해피슈퍼가 있었다

길따라 쭈욱 걸으면 골목끝 마지막집이 드라마 그해 우리는 최웅네 집!! 야무지게 사진 찰칵하고ㅎㅎㅎ

메인인 화성행궁보러 발걸음을 옮겼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아름다웠겠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었다

현재 복원공사로 다 갖춰지진 않았고 야간개장중이라  정리가 안되어 미흡한 부분이 많았지만  미로한정이라고 해서 뒷산 정자에서 바라본 행궁의 모습은 정말 최고♡

화포를 쏠수있는 군사시설? 방화수류정에 올라 찍은 전경!! 연못이 있어 더욱더 돋보인다고 해야하나
근처 카페 찾다가 들어가게된 커피 해안!

아쉽지만 짧은 하루 마무리 지었다

사실 서울에서의 전시관람도 플랜에 있었는데 예진X혜린 배려로 가게된 수원!(고마워 내 친구들)

또 다음여행을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