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의 일상

현경이에게 추천받은 왓챠! 드디어 가입했다 추천받은 작품이 있지만 가장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건 이 포스터! 경리부 직원 모리와카 사나코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10화까지 정주행했다 에피마다 각각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고 코믹적인 요소랑 약간 탐정같이 사건을 파헤치는?! 요소가 결합되서 가볍게 볼수있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로맨스까지♡ 에피소드 중 텐텐 코퍼레이션의 경리부서 직원으로서 사나코상의 인터뷰하는 내용있는데 와닿아서 메모 남겨놓은걸 가져왔다 경비는 회삿돈이기 때문에 단 1엔이라도 일을 위해 올바로 사용해야 합니다 회사를 위해 사비를 쓰는것도 자신을 위해 회삿돈을 쓰는 것도 당연한 얘기지만 둘 다 안됩니다 철저하게 경비를 확인한탓에 다른 부서에서 싫어한다면 그것도 제 업무 중 하나입니다 남..

22년 12월10일 영화 요즘에 뭐 나왔는지도 몰랐는데 주변에서 다들 올빼미 보라고 추천해줘서 찾아보게....됨 일끝나고 수용오빠랑 심야로, 티저도 안보고 갔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역시 유해진X류준열의 연기력은 알아줘야돼) . . 인조의 아들인 소현세자(김성철)의 죽음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맹인 침술사(류준열) 라는 허구의 캐릭터를 넣어 만든 (픽션+팩트) 팩트 작품이었다 완전히 안보이는 맹인이 아니라 빛이 있으면 볼수 있는 주맹증을 앓고 있는 소경이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정말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다 . . 한국영화 특히 사극물은 절대 실패 안하는것 같다 추천!!!!!😉

1월 10일 아침부터 건강검진 받으러 제대병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길 아름이랑 통화함... 휴무가 맞아서 브런치 같이 먹기로 했다! 아름이 추천으로 가게된 집~ 입구부터 초록초록🌿 트러플 크림파스타랑 잠봉 샌드위치 시켰는데 파스타는 꾸덕하고 샌드위치는 소스가 내 취향으로 너무 맛있었다 만족! 다시 또 갈듯!!!!!!

드디어 1월 25일 상견니 개봉일!!!!!!!!! 어제 눈 많이 와서 오늘도 많이 내리면 예약 취소해야하나....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많이 풀렸다~ 스토리도 모른채 언니가 예매해서 가야만 하는 아름ㅋㅋ 일 끝나고 간거라 조금 피곤하긴했는데...역시 허광한은 힐링이다~~~~~(큰 댕댕이 과) 드라마보다는 가벼운? 리쯔웨이×황위시안 로맨스에 치중된 느낌이지만... 그래도 흐뭇하게 시청함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지만 그래도 포스터에도 장식하고 있는 문장 하나!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 않게 다른 시공간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이란ㅠㅠ 너무 애틋하고도 진정한 사랑을 담지 않았을까?! (애초에 만나지 않았으면 이런 아픔을 겪지 않았을까) 후회하기보다는 만남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