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의 일상

19년 1월12일 링링의 결혼👰 대학교때 친했던 링링이 결혼을 한다며 페북으로 초대장을 보내왔다! 졸업후에 바로 한국들어와서 일하는바람에ㅜ 너무나 가고싶었던 말레이시아 드디어 가다니.... 너무 좋았다❤️ 비행기타고 가는길에 옆에 앉은 파키스탄분.....시간되면 저녁식사 같이하자는둥 이상한 얘기하길래 급 분위기 싸해지고 6시간 반이 아주 길게 느껴짐..... 도착하자마자 반가운 특유의 탄냄새?ㅋㅋㅋㅋㅋ 가 나를 반기고 친구가 예약해준 호텔로 고고! 혼자 쓰기 너어어무 편했다 헤헤 드레스도 안가지고 가서 친구가 결혼식 피로연에서 입으려고했던 후보 드레스 하나 대여받고ㅋㅋㅋㅋ 화장도 진짜 신부도 아닌데 메이크업 아티스트 방에까지 불러서 이쁘게 만들어주었다🥺 감동감동!!!!!!!! 진짜 배려의 아이콘!!!!!..

19년 11월 16일 같이 일하는 내 멘티 현경이랑 여행가고싶다아아하고 얘기하다가 정말 즉흥적으로 가게된 일본여행.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기도 참 고민이 많았지만 꼭 가보고싶었던 나라 중 하나라 가기로 결심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하루카 열차를 타고 숙소인 교토로 바로 고고! 그 유명한 이치란 라멘도 가는길에 한 사발 주욱 하고 많이 느끼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매운소스가 살렸다🍜 캐리어를 열심히 끌고간 우리의 첫숙소. 시내권이 아니라 일반집들 사이에 있던 아파트?!개념의 무인호텔이었는데 넘넘 좋았다. 이 여유로움. 담날 아침 우지에 있는 보됴인으로 향했는데 웬걸 날씨가 화창하니 딱 가을가을했다. 입구쪽에 스벅도 들려서 빵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진짜 제대로 힐링타임💛 다음 코스로 점찍어둔 은각사..

19년 4월 10일 고등학교 친구들과 급 결성한 여행. 가고싶었던 나라중 하나이기도했고 구남친에게서 많이 들었던터라 궁금하기도하고,, 첫 자유가 아닌 반패키지 여행이라 관광객 같았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버스타고 들어간 시내! 깨끗하고 교통 잘지키는 모습보고 중국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옴?ㅋㅋㅋㅋ 우육면 챙겨먹고 단수이 옆 홍마오청으로 바로 고고!!!! 사진 열심히 찍고- 걸어서 간 단수이.... 스타벅스인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한강 같은느낌? 산책하는사람들도 있고 버스킹도 하고 개인적으로 힐링 받는 느낌,, 제일 좋았다!!!! 저녁에는 스린 야시장으로 가서 지파이도 먹고 귀여운 캐릭터 파우치 쇼핑도 좀하고! 담날에는 완전 패키지 여행 시작! 스펀 가서 친구들과 등 띄우면서 다시 오자고 빌고ㅋㅋㅋ..

20년 11월 28일 지아언니가 캐나다에서 잠깐 한국으로 온다는 얘기를 해서 급 지혜언니랑 셋이서 만나는 약속을 잡았다. 만나는 날이 다가올때마다 늘어나는 확진자수ㅠㅠ 코로나땜에 지혜언니는 아쉽게도 함께 못할것같다는 연락이 왔고, 비행기 타는건 쬐끔??! 걱정이 되었지만 거의 2년만에 보는거라...나 혼자서 가게되었다~ . . 우리의 숙소는 해운대 근처인 마리안느 호텔! 1박이고 잠만 잘거라서 큰 비용을 투자하지는 않았다. 언니보다 일찍 도착해서 얼리 체크인 요청했으나 거절당함.......근처 카페에서 시간보내다가 언니도착, 코로나라 주차장 입구에서 키를 받고?! 방으로 올라갔다. 음.....딱 가성비가 있다고해야하나 창문이 정면으로 보였는데 뷰는 없었고 욕실 시설물이 오래되었고 공간이 작았었다. 그래도..

22년 8월24일 DAY1 숙소로는 신라스테이 광화문 선택함! 검색하니 객실내에서 셀프촬영하는 패키지도 있다해서 별도 예약해서 고고! 더현대서울 입구부터 뉴진스 팝업스토어가 딱! 이제는 아이돌 잘 알지는 못하지만 넘 예쁘다(그래 이제 이모뻘) 구경도하고 열심히 먹고~~~~맥주 사서 숙소 돌아옴 엽떡 포장해서 맛있게 냠냠뇸뇸! 맥주 맛은 특별한게 없었다..;;; 향만 조금나는정도!? DAY 2 둘째날 아침으로는 진아가 가고싶어했던 런던 베이글 뮤지엄!! 무화과 베이글, 소금빵 그리고 프레츨 베이글 크림으로는 레몬 선택해서 먹었는데 빵 자체로도 너무 촉촉하고 맛있어서 아침부터 넘 행복😍(웨이팅 전쟁이다 서울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님 너무 핫한 곳인지는 몰라도ㅠㅠ 앱으로 미리 예약해놔도 30-40분 기본..

드디어 공연보러 서울 가는날! 날씨를 보니 비도 온다고하고 온도가 뚝 떨어질거같아서 진짜 옷만 바리바리싸고 감ㅋㅋㅋㅋ 공항에 내리자마자 역시나 밖을 보니 비 주륵주륵. 올림픽공원 도착하자 짐 맡기고 입장권 받음 노랑노랑해서 귀엽♡ 입장하니 다닥다닥 붙은 돗자리와 우산의 향연들! 제공받은 일회용 우비 입어도 젖어가는 신발과 옷......... 촉촉 떨어지는 빗물 사이로 음식은 어떻게 먹으라고ㅠㅠ 라일리-벤슨 분-톤즈앤아이-그리고 대망의 피날레 앤마리까지!!!!!!!!! 너무너무 짱짱한 라인업 Riley 곡 소개할때도 너무너무 귀여웠다 또박또박 왜 이렇게 파마머리 잘 어울려ㅋㅋㅋㅋㅋ BUT 아직 공연경험은 많이 없는듯한? 평소 자주부른곡만 잘 부르는 느낌????) 우리 Benson boone은 실망시키지 않..

22년 10월10일 전날 공연보면서 빗물에 다 젖은 신발을 신고ㅠㅠ 친구들과 아침부터 부지런히 수원행 버스에 타고 장안문 앞에 두둥 도착함! (우와 경기도 버스되게 좋다 충전기 꽂는곳도 벨도 좌석마다 있고) 역시나 날씨는 도와주지 않았지만....그래도 왠지 어릴때는 싫었던 성투어가 좋은건 뭐지ㅋㅋㅋㅋㅋ 화성행성 뒷쪽 길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곳들이 많이 나오는데ㅎㅎㅎ 첫번째로는 바로 우 to the 영 to the 우! 김밥집~~~~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사람들도 사진찍느라 줄 섰길래 우린 바로 근처 식당으로 피신ㅋㅋㅋㅋ 타코라이스,마제멘 그리고 유린기덮밥까지 맛있게 먹고 걸으면 3분걸릴까? 근처에 또 요즘 찍고있는 법대로 사랑하라 촬영지 law(로)카페랑 해피슈퍼가 있었다 길따라 쭈욱 걸으면 골목끝..

22년 10월 12일 지아언니 제주 온다고해서 전날 부랴부랴 차 상태 점검하러 타이어뱅크 갔더니 타이어 바꾸라고해서 돈 깨지고 ㅋㅋㅋ (어쨌든 안전이 제일이니깐) 12일 언니 픽업하러 공항에 갔는데 아니 이렇게 붐비다니 빠져나오는데 시간 엄청나게 소요함 첫코스로 더클리프 카페로 가서 바다 구경하고~ 지혜언니 만나서 점저? 먹으러 고고! 관광객처럼 고기국수 먹기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다같이 모이니 너무 좋았다 역시 막내일때가 행복♡ 스벅에서 음료 테이크아웃해서 근처 논짓물?? 가서 사진도 찍음 헤헤 요즘 금방 어두워져서 부랴부랴 체크인하러 숙소로 갔는데 곧 할로윈이어서 그런지 잘 꾸며놓았다ㅎㅎ 귀엽 객실은 군더더기없이 하루머물 지아언니랑 나에게 딱 좋았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날씨는 맑음!!!!!! 본격..

1월 9일 혜린이 생일 맞이 미리 모이기로 했다!! 이전에 혜린이랑만 와서 아쉬웠던,다음에 꼭 예진이까지 다같이 오자고 했던 그 곳!! 마라전골,계란볶음밥 그리고 고추바삭유림기까지 냠냠뇸뇸 고추바삭유림기 양 진짜 많네... 진짜 배터지게 먹음

1월 10일 아침부터 건강검진 받으러 제대병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길 아름이랑 통화함... 휴무가 맞아서 브런치 같이 먹기로 했다! 아름이 추천으로 가게된 집~ 입구부터 초록초록🌿 트러플 크림파스타랑 잠봉 샌드위치 시켰는데 파스타는 꾸덕하고 샌드위치는 소스가 내 취향으로 너무 맛있었다 만족! 다시 또 갈듯!!!!!!